보건진료직 준비1 너무 부족하지만, 효도하고 싶다는 진심 오늘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효도하고 싶다.' 그리고 부모님과 서류 처리를 하면서 엑셀의 SUM 함수를 써보았는데, 지금 배우는 컴퓨터 공부가 비록 어렵고 막막하지만 앞으로는 분명 요긴하게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부모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그 끝없는 사랑을 꼭 보답하고 싶다. 하지만 지금 나는 간호사로서 여전히 어리바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실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 원하는 직장을 바로 얻는 건 쉽지 않겠지만, 우선 어디든 들어가서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건진료직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틈틈이 도전해 볼 생각이다. 사실 약 이름 외우는 것만 해도 겁이 나긴 하지만, 부모님.. 2025. 9. 5. 이전 1 다음